이런 증상 있다면, 코어가 약해졌다는 신호예요
수업 상담을 하다 보면 “저 코어가 약한 것 같은데 맞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아요. 사실 코어는 눈에 안 보이니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죠. 대신 일상에서 나타나는 몇 가지 신호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어요.
이런 게 있다면 의심해보세요
-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먼저 아프다
- 한쪽 다리로 서면 골반이 흔들린다
-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소변이 살짝 새는 느낌이 든다
-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 힘으로 일어난다
- 평소 배에 힘을 주고 있는지 아닌지조차 잘 모르겠다
왜 이런 신호가 나타날까
코어는 배 근육만이 아니라 횡격막, 골반저근, 척추 주변 깊은 근육까지 포함하는 하나의 ‘통’이에요. 이 통이 약하면 몸을 움직일 때마다 척추가 스스로 안정을 못 잡고, 대신 허리나 목처럼 원래 그 일을 할 필요 없는 부위가 대신 힘을 쓰게 돼요. 그게 반복되면 만성적인 뻐근함으로 이어지고요.
바로 해볼 수 있는 자가 테스트
바닥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보세요. 이때 허리가 바닥에서 뜨거나 골반이 옆으로 돌아간다면, 코어가 척추를 충분히 붙잡아주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처음엔 다리를 낮게, 천천히 드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테스트에서 발견된 약한 부분을 실제로 어떻게 강화하는지 다뤄볼게요.